1920년에 산케이 자신이 계획하여 지은 은거처입니다. 지붕에는 편백 나무 껍질을, 차양 부분에는 얇은 판을 사용하였고 실내에는 간사이 지방에서 일반적인 크기의 다다미가 깔려 있습니다. 이는 이웃해 있는 린슌카쿠의 구조와 상응하기 때문입니다. 엄선된 목재를 사용하고 일본의 전통 공법에 의한 다실 같은 양식을 갖추는 동시에 의자와 테이블 생활을 위한 서구식 방이나 전화를 사용하는 방, 샤워가 딸린 욕실 같은 근대 양식도 도입한 주택 건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