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시지정유형문화재 가쿠쇼카쿠(鶴翔閣)가쿠쇼카쿠.

산케이엔에서 가장 큰, 총 연면적 950m2의 건물로 그 이름은 학이 나는 모습을 연상시키는 외관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02년에 하라 산케이가 자신의 거처로 지어, 이후 20년에 이르는 산케이엔의 조성이 여기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또한 하라 산케이는 일본과 동양 미술의 대수집가로 알려져 있으며, 이 건물에 수집품 감상을 위해 미국의 실업가 찰스 프리어와 오스트리아의 미술사가 아돌프 피셔 등 해외에서도 많은 방문객이 있었습니다. 지금의 건물은 지진과 전쟁 등으로 고쳐 지은 것을 2000년에 복구 공사로 건축 당시의 모습으로 되돌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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