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1년에 도요토미 히데요시라는 무장이 세운 건물로, 처음 만들어진 때에는 히데요시 모친의 묘가 내부에 놓여 있었습니다. 조각이 새겨진 문과 기둥 같은 부재에 선명하게 채색하였으나, 지금은 일부 흔적만 남아 있습니다. 이 건물이 있던 덴즈이지라는 절은 교토의 다이토쿠지에 속해 있었지만, 1874년에 문을 닫게 되어 지금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산케이엔으로 옮겨진 때는 1905년으로, 내원에 가장 처음 이축된 건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