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에 불상을 두고 예배하기 위한 건물로 인연을 끊는 절 로 알려진 가마쿠라 도케이지에 있었던 것입니다. 건축 시기는 1634년 무렵으로 추정됩니다. 1800년대 후반이 되자 도케이지에서는 건물을 더이상 유지하기가 어려워져 1907년에 산케이엔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때 하라 산케이가 건물 내부에 남긴 기록에는 승려의 설법 장소로 사용하였으며 산케이엔을 재앙으로부터 보호할 목적으로 이축했다는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