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년대 중엽에 지어진 건물로 교토 기즈가와시의 도묘지에 있었습니다. 내부에 본존 불상이 배치되어 사원의 중심이 되었던 건물입니다. 제2차 세계 대전 직후에 태풍 피해를 입은 뒤 해체된 상태로 있었으나, 같은 도묘지에서 삼중탑이 옮겨진 것을 계기로 산케이엔에 1987년에 이축되었습니다. 그러한 역사 속에서 건물이 크게 고쳐 지어졌지만, 산케이엔으로 이축될 때 건축된 당시의 모습으로 되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