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산인 시라카와고에 인접한 쇼카와촌에 있던, 1800년대 초반에 지어진 폭설 지역의 주택 건축 양식 의 민가 건축입니다. 댐 건설로 수몰 지역에 있었기 때문에 1960년에 산케이엔으로 이축되었습니다. 손님을 맞이하기 위한 멋진 현관과 다다미 방을 갖추고, 사원같은 건축에서 볼 수 있는 화염 모양의 창문 등, 농민의 집이지만 야노하라 가문의 번영한 모습이 잘 보여지고 있으며, 현존하는 갓쇼즈쿠리 건물 중 최대 규모입니다. 실내에서는 이축 시 시라카와고 주변에서 수집된 민예품이 전시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화로 에는 매일 불이 피워지고 있습니다. 검은 윤기가 나는 기둥과 보, 연기 냄새를 통해서 시라카와고의 옛 생활을 느낄 수 있습니다.